중간고사 끝나고 할일 없어서 들립니다.

 

밑에서 설명을 잘하여서 저도 딱히 말할껀 없는데요....

 

평균 조회수 보면 30을 넘기기 힘든걸 보니... (경쟁률 50:1은 무리인듯...ㅡ.ㅡ;;)

 

만약에 저희과에 붙으신다면 입학식때나 그쯤에 만나서(저희는 싸이로 했음) 술자리 마련해도

좋은듯 해요. 저희도 그랬음. 다들 다른 고등학교에서 와서 얼굴을 잘모를때 이런자리열면 좋습니다.

 

솔직히 올해의(07학번) 저희과 수준은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모의토익 495점이 저희과에서 독보적으로 1등을 했습니다. 2등은 435인가?? 그정도..

 

그리고 5월달 쯤에 부사관장학시험이 있는데(여기까지 찾아오실분이면 대충 부사관장학생이 어떤것인 줄 알겠다 싶어서 생략하겠습니다)남자만 해당되서 여자에게는 솔직히 불만이 많죠... (저는 남자 ㅎ)

 

만약 여성분이 저희과에 부사관이 되고 싶어서 지원하신다면 부사관장학생은 생각하지 마시고 와야 될껍니다.

 

또 저희 과 교수님은 전부 마음씨가 좋으시고 재밌습니다. 

 

면접때는 잘모르지만 합격뒤에 저희 담당교수님(이도영)을 만나보면 정말 좋으십니다.

제가 죄인된것 같음 ㅎㅎ

 

참고로 수시면접때는 담임교사께(고등학교) 말하고 오면 전혀 학교에서도 머라하지 않습니다.

 

그냥 잘갔다 오라고 응원 하실듯... 수업빠지고 와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3사관에 편입하는것은 무조건 되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성적이 되야 합니다.

 

저희학교는 학점을 잘주는편!! 이번에 컨닝사건이 있었는데 걸려도 F안줬음.(이런건 말하면 안되나?? 지난일이라..) 영남 이런데는 F줍니다. 교수마다 다르겠지만..

 

여기 올 실력보다 성적이 좋아도 지방국립대,서울지역 이상한 과보다 이 학교가 좋다고 봅니다.

등록금도 다른 공대 보다 싸다고 합니다.

 

어쨌든간에 좋은 정보가 됬든 안됬든 저는 그냥 적고 갑니다.. 글이 별로면 지워라고 댓글 남기세요.

자삭할게요. 마지막으로 들어와서 궁금한거 있으면 눈팅만 하지말고 직접 글을 올려주세요..

 

중복글이라도 상관없음..교수님 부지런 하심(교수님 힘드시겠다ㅎ)그럼 안녕히 계세요..